JW중외제약 '프렌즈' BI 개편…토탈 아이케어 브랜드 확장
- 최다은 기자
- 2026-08-24 09:14: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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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눈물 중심에서 화장품·의료기기·식품까지 제품군 확대
- 하반기 눈 건강 신제품 출시…약국 넘어 H&B·편의점·온라인 유통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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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JW중외제약이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Frenz)'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편하고 의약품을 넘어 화장품과 의료기기, 식품 등을 아우르는 토탈 아이케어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한 통합 BI를 공개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렌즈는 JW중외제약의 일반의약품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을 중심으로 성장한 아이케어 브랜드다.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은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국내 일반의약품 인공눈물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은 기존 점안액과 콘택트렌즈 관리 제품에 집중됐던 프렌즈의 사업 영역을 일상적인 눈 건강 관리 전반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눈이 건조하거나 피로할 때 사용하는 제품을 넘어 소비자가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접하는 '매일 만나는 눈 건강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제품군도 일반의약품에서 식품과 화장품, 의료기기 등으로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 눈 건강 관련 식품과 화장품, 눈 마사지 의료기기 등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의 리뉴얼도 진행한다. 프렌즈 아이드롭을 비롯한 렌즈 보존액과 렌즈 관리 용품의 패키지·용기 디자인을 새로운 통합 BI에 맞춰 순차적으로 변경한다. 신규 제품에도 동일한 디자인 체계를 적용해 서로 다른 제품군을 하나의 프렌즈 브랜드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새로운 BI에는 '맑고 건강한 눈을 위한 일상의 케어'라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했다. BI 심볼은 물방울에 반사되는 빛을 형상화했으며 기존 프렌즈의 'F'가 가진 브랜드 정체성을 계승했다. 우측으로 기울어진 형태를 적용해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는 브랜드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워드마크에는 둥근 곡선을 적용해 'Friendly'라는 브랜드 특성을 강조했다. 통합 BI와 함께 브랜드 고유의 시각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패턴도 새롭게 개발했다.
신규 BI와 브랜드 패턴은 제품 패키지와 용기를 비롯해 광고와 매장 진열물, 디지털 콘텐츠 등 온·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에 적용한다.
브랜드 확장에 맞춰 소비자층과 판매 채널도 넓힌다. 기존 10~20대 중심에서 눈 건강에 관심이 높은 30~50대까지 주요 소비자층을 확대하고, 약국뿐 아니라 편의점과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대형마트, 온라인 등으로 유통 채널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드롭이 오랜 기간 쌓아온 인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프렌즈를 특정 제품을 넘어 눈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일상을 함께하는 브랜드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의약품과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프렌즈를 대한민국 대표 토탈 아이케어 메가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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