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대만 의료진 초청…생산시설 견학·시술 교육
- 황병우 기자
- 2026-09-21 09:41: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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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의료 전문가 25명 대상 레티보·리볼렉스 생산체계 소개
- 국내 클리닉서 톡신·필러 라이브 데모와 임상 노하우 공유
- 대만 톡신 점유율 30% 수준…2027년 35%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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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휴젤은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대만 미용의료 전문가 25명을 국내로 초청해 글로벌 학술 프로그램 L.E.A.D.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만 의료진에게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생산·품질관리 체계를 소개하고, 국내 에스테틱 시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젤은 의료진 네트워크를 확대해 대만 톡신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필러 등 후속 제품 판매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의료진은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와 히알루론산 필러 더채움 생산시설을 방문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살펴봤다. 더채움은 대만에서 리볼렉스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국내 클리닉을 활용한 시술 교육도 진행됐다. 이승주 디아더피부과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국내 에스테틱 시장 동향과 톡신·필러 시술 사례를 소개하고 라이브 데모를 진행했다.
휴젤이 대만 의료진 대상 학술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배경에는 현지 시장 확대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대만은 톡신과 필러, 스킨부스터 등 미용시술 수요가 형성된 아시아·태평양 주요 에스테틱 시장 중 하나다.
휴젤은 2019년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대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했다.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직판 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 약 30%의 시장점유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2027년까지 대만 톡신 시장점유율을 35%로 끌어올려 현지 1위에 올라선다는 목표다. 의료진 대상 교육과 학술 교류를 확대해 레티보의 처방 기반을 넓히는 전략이다.
히알루론산 필러 사업도 병행한다. 지난해 상반기 대만에서 리볼렉스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톡신과 필러를 함께 공급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승욱 휴젤 사업총괄 부사장은 "아시아 핵심 에스테틱 시장 중 하나인 대만에서 의료진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톡신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동시에 HA 필러와 화장품 등 포트폴리오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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