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디아미크롱 서방정, 세르비에와 공동판매 10주년"
- 차지현 기자
- 2026-10-12 10:30: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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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공동판매 시작…처방액 83억→204억원, 10년간 2.4배 성장
- ADVANCE 연구 통해 혈당 조절·당뇨병 합병증 관리 임상 근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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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세르비에와 영진약품이 당뇨병 치료제 '디아미크롱 서방정'(성분명 글리클라지드) 공동판매 10주년을 맞았다. 양사는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시장에서 공동판매를 이어오며 디아미크롱의 처방 규모를 약 2.4배 확대했다.
디아미크롱 서방정은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혈당 조절 효과와 당뇨병 합병증 관리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확보한 치료제다.
대표적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 1만1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DVANCE' 연구에서는 디아미크롱 기반 집중 혈당 조절 전략을 통해 당화혈색소(HbA1c) 6.5% 미만 달성을 목표로 했다. 연구 결과 미세알부민뇨 발생 및 악화와 신부전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설포닐우레아(SU) 계열 치료제와 비교한 연구에서도 혈당 강하 효과와 저혈당 위험 측면의 차별성을 확인했다. 글리메피리드 대비 HbA1c 7% 이하로 조절된 환자 비율은 3배 높았으며 저혈당 발생률은 절반 미만으로 나타났다.
디아미크롱은 이러한 임상 근거와 양사의 공동판매 협력을 바탕으로 처방 규모를 확대해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디아미크롱 처방액은 2016년 83억7000만원에서 지난해 204억원으로 약 2.4배 증가했다.
세르비에와 영진약품은 공동판매 10주년을 계기로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축적된 임상 근거와 실제 처방 경험을 바탕으로 디아미크롱의 임상적 가치를 알리고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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