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HA필러 1위 더채움, 외국사 대등한 제품력 강점"
- 노병철
- 2022-10-18 06:00: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이미옥 휴젤 마케팅본부 PM
- 출시 9년 만에 시장 점유율 15~20%...전 생산과정을 국내서 진행
- 전문의 등 대상 연례 학술포럼 개최...브랜드 인지도 높여 나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이미옥(34) 휴젤 영업마케팅본부 PM의 더채움 브랜드 확장 전략은 임상을 기반한 근거중심 디테일과 학술심포지엄을 통한 해당 분야 전문의들과 최신 지견 공유로 대별된다.
더채움은 출시 9년 만에 국내 HA필러 마켓셰어를 15~20%까지 점유하며, 명실공히 국산 NO.1 필러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장 원동력은 효능효과 즉 제품력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미옥 PM은 "더채움은 식약처에 등재된 고품질의 히알루론산(HA)을 사용해 제조하고 있다. 균주 배양부터 정제, HA원료 완제 생산까지 전 과정을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더채움만의 차별화된 초고온 멸균 공정 과정을 진행, HA의 물성 변화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다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 제공을 위해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 시술 부위나 목적 등에 따라 최적의 점·탄성을 지닌 제품 선택이 가능한 부분도 브랜드가 지닌 강점이다.
이외에도 시술자의 편의를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그립과 밀대, 그리고 시술 시 안정적인 주입감을 선사하는 니들 타입을 적용한 점 역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다.
미용·성형 분야 전문의·관계자를 위한 연간 학술포럼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도 브랜드 인지도 개선과 저변확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휴젤은 H.E.L.F를 통해 학술 정보부터 시술 트렌드와 노하우까지 다양한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맞춤형 학술 행사인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새롭게 마련, 첫 지역이었던 인천과 부산 세미나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처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PM은 "2021년부터 배우 고준희를 전속모델로 발탁, TV-CF·유투브 등을 통해 2030세대는 물론 4060세대까지도 아우르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선택받는 필러를 메시지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미옥 PM과의 일문일답.
-더채움 브랜드 론칭(출시) 시점은
=휴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THE CHAEUM)은 지난 2014년 국내 시장에 처음 론칭했으며, 출시 후 현재까지 더채움의 국내외 누적 생산량은 약 2600만 실린지에 달한다.
-제품 라인업 현황은
=더채움은 사용 목적 및 시술 부위, 물성학적 특징에 따라 총 3개 라인(더채움 프리미엄, 더채움퓨어,더채움 쉐이프10)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라인에는 젤 타입(Gel type) 등에 따라 제품이 세분화돼 있다. 이러한 제품 구분에 따라 현재 총 3개 라인, 9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총 4개 제품으로 구성된 더채움 프리미엄은 강력한 탄성으로 시술 후 시술 부위·목적 별 최적의 볼륨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특히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함유, 시술 시 통증을 최소화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마찬가지로 총 4개 제품으로 구성된 더채움 퓨어는 리도카인 프리 라인으로, 리도카인 성분에 민감한 환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마지막 더채움쉐이프10은 총 1개 제품으로 일시적 음경둘레 확대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승인을 받은 국내 최초 대용량 HA필러 제품이다.
-최근 3년간 더채움의 국내외 실적 및 주력 수출국가 현황
=더채움은 다양한 제품군과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국내 HA필러 시장점유율 1위 자리에 올랐다. 선두로 도약한 2019년 이래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18%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며 국내 리딩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선전 중이다. 현재 더채움은 중국, 일본 등 아시아와 영국, 덴마크, 독일 등 유럽,콜롬비아 등 라틴아메리카 대륙까지 전 세계 38개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영국 등 유럽 시장에서 몇 년 새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라틴아메리카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2020년 대비 매출이 261%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가고 있는 만큼 3년 내 허가 진출국을 53개국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의 장점은
=더채움 브랜드의 첫번째 장점은 뛰어난 품질이다. 더채움의 전 제품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에 등재된 고품질의 히알루론산(HA)을 사용해 제조하고 있는데, 균주 배양부터 정제, HA원료 완제 생산까지 전 과정을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더채움만의 차별화된 ‘초고온 멸균 공정’ 과정을 진행, HA의 물성 변화를 최소화했다.
또한 보다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 제공을 위해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시술 부위나 목적 등에 따라 최적의 점·탄성을 지닌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도 브랜드가 지닌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시술자의 편의를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그립과 밀대, 그리고 시술 시 안정적인 주입감을 선사하는 니들 타입을 적용했다는 점 역시 국내외 시장 내 더채움 브랜드 성장에 한 몫을 했다.
-더채움의 임상적 효능효과는
=더채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시술 유지 기간 및 안전성 등을 인정받았다.해당 임상 결과에 따르면 더채움 투여 24주 후 피험자의 91%에게 주름 개선 효과가 지속됨을 확인했으며, 48주 후에도 피험자 83%에게서 주름 개선 효과가 지속됨을 증명하며 대조군 필러와 비교했을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국내 필러 시장 현황 및 더채움의 SWOT분석은
=필러는 톡신보다 시장의 진입 장벽이 낮아 현재 국내에 40~50여 개에 달하는 제품들이 출시된 상황이다. 국내 필러 시장 초기에는 가격이 높은 외산 브랜드가 ‘프리미엄’ 이미지를 앞세워 국내 시장을 선점했다. 더채움은 이러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볼류마이징에 특화된 물성과 높은 안전성을 기반으로 시장 내 빠른 성장을 지속, 국내 의료진들에게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No.1 프리미엄 필러’로 도약할 수 있었다.
특히 각 라인의 No.3, No.4에 해당하는 제품들은 현재 국내 시장에 출시된 제품들 중 손에 꼽히는 점·탄성을 갖추고 있어 필러의 본질인 볼류마이징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제품 특성은 시술자가 자신이 의도한 디자인에 맞춰 시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이는 결과적으로 환자의 시술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채움 브랜드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우 고준희를 모델로 기용한 것으로 안다. 더채움 브랜드 관련 SNS·CF 홍보·마케팅 현황은
=배우 고준희는 브랜드 뮤즈로서 지난 2021년부터 2년째 더채움 브랜드 캠페인을 함께 하고 있다. 모델이 지닌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적극 활용,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25~49 세대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결과, 최근 한국리서치와 휴젤이 공동 진행한 ‘필러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더채움이 국내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1일 더채움의 새로운 광고도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모두의 필러, 더채움’을 주제로 국내 HA필러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선택받는 필러’라는 메시지를 담아 ‘시선을 끌고 싶다면(파티편)’과 ‘갖고 싶다면(도심편)’ 2종으로 제작했다.
-남다른 학술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가장 먼저, 국내 미용·성형 분야 전문의 및 관계자를 위한 학술포럼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를 진행하고 있다. 휴젤이 국내를 대표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H.E.L.F를 통해 학술 정보부터 시술 트렌드와 노하우까지 다양한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최근에는 지역 맞춤형 학술 행사인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새롭게 마련, 첫 지역이었던 인천과 부산 세미나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처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학술 세미나 외에도 더채움을 처음 사용하는 병의원을 위해 원내 제품설명회를 상시적으로 진행, 더채움의 특징과 올바른 정보 안내를 통해 시술자가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적합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담당 PM으로서 계획과 비전은
=매년 새로운 필러 브랜드가 등장하고, 품목 또한 세분화되면서 의료진의 제품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졌다. 이에 반해 시술 받을 제품의 정보를 직접 알아보고, 주도적으로 시술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수많은 필러 브랜드들의 경쟁 속 더채움이 국내 1위 브랜드로서 많은 의료진들의 인정을 받아왔던 것처럼, 이제는 소비자에게도 안전하고 뛰어난 제품력을 지닌 ‘프리미엄필러’로 각인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더채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휴젤 보툴렉스, 미간주름 환자 부정적 심리 개선에 효과
2022-10-11 08:29:54
-
휴젤, 톡신 제제 '보툴렉스', 美 FDA 품목허가 재신청
2022-10-07 08:10:56
-
휴젤, IMCAS Asia 2022 참가…학술 심포지엄 개최
2022-10-06 10:32:50
-
휴젤, 학술마케팅 강화…미용·성형 최신 지견 공유
2022-09-07 09:07:05
-
휴젤 '웰라쥬', 4년 연속 브랜드 대상 1위 수상
2022-09-05 08:26:27
-
휴젤, 2분기 매출 674억원…역대 최고 실적 달성
2022-08-10 15:59:5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2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3'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4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5CMC 역량 강화, 제약·바이오 안보전략 핵심 의제로
- 6"눈 영양제 효과 없다고요? '이것' 확인하셨나요?"
- 7부광약품, 회생절차 유니온제약 인수 추진…"생산능력 확충"
- 8제네릭사, 카나브·듀카브 이어 듀카로 특허공략 정조준
- 9경보제약, ADC 생산 전면에…종근당 신약 속도 붙는다
- 10대통령 발 공단 특사경 지정 급물살...의료계 강력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