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역 의원+약국 메디컬존 유찰...다음주 재입찰 예정
- 정흥준
- 2022-08-25 18: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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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존 처음으로 입찰희망자 안 나타나
- 의원 145㎡-약국 76㎡ 조성...감정가 9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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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 조성하는 메디컬존(의원+약국)이 입찰 희망자를 찾지 못해 유찰됐다.
메디컬존 조성이 확정된 역삼역과 종로3가역, 합정역, 면목역은 복수 희망자로 인해 경쟁입찰이 진행된 바 있다. 공사 측은 예상 외 유찰로 인해 다음주 재입찰을 계획하고 있다.
학동역이 7호선 중엔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지만, 다른 역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적은 편이다. 또 경쟁입찰에 따른 낙찰가 상승 등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감정가인 기초금액은 9억141만원이고, 월세로 환산하면 1523만원이다. 낙찰자가 운영을 하지 않을 경우 전대 계약을 통해 의약사를 구해야 한다.
메디컬존으로 의원과 약국이 지정 업종이기 때문에 직영 또는 전대 계약 시 다른 업종을 입점시킬 수 없다.
공사 측은 낙찰자가 선정되면 150일의 운영 준비 기간을 주며, 이 기간 동안에는 임대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의원과 약국은 모두 5년 계약이다. 기간 만료 후엔 갱신 청구로 5년을 추가해 최대 10년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공사 측은 “입찰 희망자가 나오지 않아 유찰됐다. 빠르면 다음주 중으로 다시 재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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