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나보타' 상반기 북미 매출 920억원...또 신기록
- 정새임
- 2022-08-03 1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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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루스 2Q 실적 발표
- 2분기 3716만달러 역대 최대…전년비 46%↑
- 상반기 북미 매출 922억 달성…누적 판매액 34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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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3일(현지시각)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주보(나보타의 미국제품명)' 매출액이 3716만달러(487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한 수치다.
이번 분기 매출은 나보타가 2019년 2분기 북미 지역에서 출시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지난해 4분기 3466만달러(454억원)를 뛰어넘으며 분기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

에볼루스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글로벌 판권을 지닌 파트너사다. 2019년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북미 지역에서 활발하게 나보타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 엘러간·메디톡스와의 국제무역위원회(ITC) 분쟁을 종결하면서 악재를 해소했다. 법적 우려 없이 주보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시장 상황이 풀리며 나보타는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2000만달러대였던 나보타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3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올해도 이 수치를 이어가고 있다.
나보타는 2분기 590개의 신규 계정을 추가해 현재까지 8100명 이상 고객을 확보했다. 재주문 비율은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에볼루스 리워드 로열티 프로그램은 약 18만건 사용됐다.
에볼루스는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2분기 2억5000만 회 이상 미디어 노출을 생성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Switch Your Tox and Love Evolus Forever'라는 이름으로 최대 규모 프로모션 캠페인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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