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약 "불량약 신고 57%가 파손...전년 대비 28% 감소"
- 정흥준
- 2025-07-21 13:53: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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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약사회 불량의약품신고센터 상반기 접수 47건
- 원인조사와 재발방지 위해 제약사들과도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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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분석 결과 파손 사례가 전체 57.4%를 차지해 작년에 이어 가장 빈번한 결함 유형으로 꼽혔다.
시약사회는 25개 제약사와 면담을 통해 설비, 공정, 물류 분야 34건의 개선책을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시약사회는 “상세한 불량의약품 유형으로는 파손, 성상불량, 포장불량이 전체 신고의 75%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파손은 27건으로 2위인 성상불량(9건)의 3배를 기록해 물류·보관 단계의 취약점과 제조공정에서의 타정 경도의 불량, 불량의약품 선별 과정에서의 취약점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접수된 보고 47건은 27개 제조사의 의약품이었다. 특정 품목은 반복 신고에도 품질 개선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시약사회는 “A제약사의 낱개 포장된 의약품의 경우 약이 들어있지 않은 포장이 발견됐고, B제약사의 액상 형태 의약품에서는 뚜껑이 벌어져 있는 등 제조 공정에서의 불량도 여전히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시약사회는 올해 상반기 25개 제약사와 불량약 원인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일부 제약사들은 미흡함을 인지하고 자동 선별기의 재조정과 변경, 타정 공정 경도 상향, 첨가제의 조절 등 공정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약사회는 “제약사 면담에서 확정된 34건의 설비·공정·물류 개선안이 현장에 적용되면 불량률이 실질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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