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후반기 복지위에 누가 오나…국힘은 잠정 확정
- 이정환
- 2022-06-28 15: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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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형·최영희 새로 거론…강기윤·서정숙 등 전반기 6인 잔류
- 민주는 윤곽 불투명…전혜숙·위성곤·김상희 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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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전반기 간사를 맡았던 강기윤 의원에게 후반기 간사도 맡기기로 일찌감치 결정하면서 어느 정도 구성 의원을 잠정 확정한 분위기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구체적인 잔류·신임 의원 윤곽을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다.
27일 기준 전반기 복지위원 24명 가운데 후반기에도 복지위에 남게 될 의원은 15명 가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강기윤, 김미애, 백종헌, 서정숙, 이종성, 최연숙 의원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민주당은 전반기 복지위원장을 맡은 김민석 의원과 강선우, 고영인, 김원이, 남인순, 서영석, 신현영, 인재근, 정춘숙, 최종윤, 최혜영 의원이 후반기에도 복지위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약사 출신 서정숙, 서영석 의원과 의사 출신 신현영 의원, 간호사 출신 최연숙 의원이 그대로 복지위에 남아 보건의료 관련 법안 심사·처리에 직접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복지위를 떠나는 게 확정됐거나 떠날 가능성이 큰 의원은 국민의힘에서는 이용호 의원과 이달곤 의원, 전봉민 의원이다. 국민의힘은 이용호 의원을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 간사로 임명할 방침이다.
민주당에서는 전반기 복지위 간사를 맡았던 김성주 의원과 강병원 의원이 1순위로 정무위원회를 희망해 복지위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고민정, 허종식 의원 등은 희망 위원회를 밝히지 않았다.
복지위를 희망해 새로 자리하게 될 의원도 잠정적이나마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혁신위원장을 맡은 최재형 의원과 조태용 의원의 주미대사 임명으로 비례대표를 승계 받은 최영희 의원이 복지위에 자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약사 출신 전혜숙, 김상희 의원과 위성곤 의원이 복지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지만 아직 구체적인 것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전반기 복지위 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복지위를 희망하는 의원들이 부분적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원 구성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구체적인 명단이 정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상임위 배분조차 되지 않은 상황이라 지금으로서는 후반기 복지위 윤곽을 점치기 쉽지 않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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