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업체들 "재택환자 진료·조제비 전액 지원합니다"
- 정흥준
- 2022-02-16 11:34:3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확진자 급증하자 "약 배송비도 지원하고 키트 선물"
- 비대면진료 업체들, 지자체 및 보건소와도 협업 나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재택환자가 20만명을 넘어서면서 동네 병·의원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14일 기준 병·의원 4239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특히 5만명대였던 확진자가 9만명으로 급증하면서 재택환자수와 참여 의료기관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 모든 약국도 16일부터 재택환자 처방 조제를 하면서, 신설된 투약안전관리료 수가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비대면진료 업체들도 재빠르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재택환자에 한해 진료비와 조제비, 약 배달비를 전액 지원한다는 곳들도 있다.
닥터나우는 재택치료 환자는 진료비와 약 비용, 배송비용을 전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의료기관 수와 누적 이용자 등을 홍보하며 틈새 공략에 나섰다.
다른 업체인 솔닥도 재택치료 맞춤형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피부트러블과 탈모 등에 초점을 맞춰 시장 공략을 했지만, 재택환자가 증가하자 고열, 인후통 등으로 진료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택치료자들에게 처방된 약은 배송료를 받지 않고 우선 배송한다.
작년 10월 서비스를 출시한 나만의닥터도 전액 지원을 내세우며 홍보에 나섰다. 재택환자에 한해 진료비와 약제비, 약 배달비용을 모두 지원한다.
또다른 플랫폼 업체 올라케어도 재택환자 대상으로 진료비, 조제비, 약 배달비까지 전액 지원한다. 여기에 자가검사키트까지 무료 제공한다.
아울러 각 플랫폼 업체들은 지자체와 보건소 등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공략도 나서고 있어 약사들은 이대로 약 배달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올라케어 김성현 대표는 “일부 구청에선 비대면 진료 시스템이 구축돼있는 업체들과 협력을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도 몇 기관들과 비대면 진료 대응 관련해 긴밀하게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비대면진료, 산업화보다 보건의료에 방점찍고 제도화"
2022-02-11 06:00:30
-
재택환자 종류별로 관리…일반군, 감시없이 비대면처방
2022-02-07 11:22:52
-
비대면진료 제도화 성큼...국회·정부, 도입시기 조율
2022-01-14 06:00:55
-
비대면진료 점유율 의원 52%, 종병 22%, 상급종병 10%
2021-12-01 12:10:3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2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3'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4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5경동제약, 100억 EB로 신공장 첫 단추…700억 투자 가속
- 6CMC 역량 강화, 제약·바이오 안보전략 핵심 의제로
- 7"눈 영양제 효과 없다고요? '이것' 확인하셨나요?"
- 8부광약품, 회생절차 유니온제약 인수 추진…"생산능력 확충"
- 9제네릭사, 카나브·듀카브 이어 듀카로 특허공략 정조준
- 10경보제약, ADC 생산 전면에…종근당 신약 속도 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