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 베트남 중부지역 최대 병원과 AI 업무협약 체결
- 황병우
- 2025-07-07 10:01:3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보건부 산하 최대 의료기관인 후에중앙병원과 협력
-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베트남 전역 확산 본격화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이번 협약은 웨이센의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의 베트남 전역 확산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웨이센과 후에중앙병원(Hue Central Hospital)은 올해 상반기부터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임상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AI 기술의 유효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1894년 설립된 후에중앙병원은 5,00병상 규모를 갖춘 베트남 중부 최대 종합병원이자,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 산하 의료기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핵심 의료기관이다.
교육·연구·진료를 아우르며 중부 지역 의료를 선도하고 있으며, 하루 300건 이상의 내시경 환자를 수용하는 내시경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내시경 의료진을 양성하는 주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이번 '웨이메드 엔도' 도입은 수련 중인 내시경 전문의들에게 AI 기반 진단 기술을 직접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임상연구 결과는 지난 4월 베트남 ‘VGEC 2025’ 학회와 6월 국내 국제소화기내시경학회(IDEN 2025)에서 각각 발표됐으며, AI 내시경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며 현지 및 국내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팜느히엡(Pham Nhu Hiep) 후에중앙병원 병원장은 "후에중앙병원은 베트남 중부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의료 기관으로, 위·대장 내시경 스크리닝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웨이메드 엔도 도입은 우리 병원이 내시경 진단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역사와 권위를 갖춘 후에중앙병원과의 협력은 ‘웨이메드 엔도’의 임상적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베트남 전역으로의 도입 확대와 함께, AI 내시경을 통한 소화기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의료기기업체 1500곳 총출동…KIMES 2025 화두는 'AI'
2025-03-21 05:40:34
-
웨이센, TAGE 2025서 AI 소프트웨어 최신 연구동향 발표
2025-03-06 09:42:12
-
웨이센,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5 참가
2025-01-23 11:30:0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5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6[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대웅 자회사 아이엔, 진통제 신약 기술수출...최대 7500억
- 9[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