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배리 시어스 박사의 '염증의 바다 건너가기'
- 김지은
- 2025-07-01 10: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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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인 조윤커뮤니케이션 측은 “이번 책에는 염증의 원인과 그 원인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방식과 더불어 염증 식사법 등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번 책에서 만성질환 원인으로 지목한 염증의 양상은 통상적 염증과 달리 통증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침묵의 염증(silent inflammation)이라 명명됐다. 이 침묵의 염증에 관여하는 물질은 섭취한 음식으로부터 흡수한 영양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시어스 박스는 침묵의 염증을 예방하려면 3대 영양소를 공급하는 식품을 알맞은 양으로 상호 비율을 맞춰 때맞춰 먹는 식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책의 번역자는 국내 전문의들로 시어스 박사의 분자생물학적 분석과 결론에 머무르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인문학적 검토를 덧붙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인 배리 시어스 박사는 미국 생화학자로 MIT 공대 연구원을 역임했다. 이번 책의 장준홍, 안병해 장연복, 김종순, 김동호 번역자는 모두 서울의대를 졸업한 전문의들이다.
유형준 만성질환관리협회 명예회장은 이번 책의 추천사에서 “만성질환과 음식을 잇는 염증의 내밀한 침묵에 귀 기울인 쾌저”라며 “의학과 영양학의 고루한 머뭇거림을 넘어 노자의 시선으로 자연과 인간의 소통까지 겨냥한 묵음의 새로운 패러다임까지, 놀라운 영향력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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