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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경기] 김은진-박영달-조양연, 여론조사 단일화 합의

  • 강신국
  • 2021-10-19 11:22:14
  • 중대 동문 1300여명 대상 내주 시행
  • 출마 선언한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과 양자대결로 갈 듯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중앙대 출신인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57),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61),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56)이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중앙대 출신 주자 3명이 출마의사를 표명하면서 격전지로 부상했던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판도가 정리될 전망이다. 여론조사에서 승리한 주자는 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65, 조선대)과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여론조사 합의의 배경에는 3명의 주자가 모두 출마하면, 필패라는 위기 위식의 깔려 있었다.

왼쪽부터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여론조사는 내주 26~27일 경 진행되며, 경기도내 중앙대 동문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3명의 주자는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선거규정 위반이 아니라는 유권해석도 받아 놓은 상황이다.

김은진 회장은 "인위적인 양보나 포기가 없는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여론조사라는데 3명의 주자가 합의를 했다"고 전했다.

박영달 회장도 "여론조사를 진행해, 후보단일화를 하자는 대전제에는 동의가 됐다"면서 "자문위원들의 뜻과 후배들의 생각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조양연 부회장도 "전체 경기회원을 대상으로 할 것인지, 동문대상으로 할지 논의가 있었지만, 절충점을 찾은게 동문대상 여론조사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했을 경우, 현직인 박영달 회장에게 유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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