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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 향남공장, 글로벌 허브기지로 발돋움

  • 1989년 준공…자사 국내 발매 의약품 99% 자체 생산·공급
  • 세계 최초 DM제제 생산공장으로 선정…일본 역수출도 주목
  • 연 400억대 수출 외형…CGMP·EU-GMP, 북미·유럽·아태지역 담당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 전경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법인 설립 40주년을 앞둔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이 글로벌 수출·생산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의약품 임상·연구개발·제조·수출 등을 사업영역으로 하는 글로벌 토털헬스케어기업으로 2022년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는다.

이 회사는 국내 진출 다국적제약사로는 드물게 경기도 향남 제약공단 내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내 발매된 자사 의약품의 99%는 향남 현지공장을 통해 공급되고 있고, 생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오츠카의 글로벌 허브기지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1989년 준공된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은 1990년 12월 K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및 1999년 12월 BGMP(우수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 승인을 취득했다.

2000년 7월에는 미국 FDA로부터 의약품 원료 제조시설에 대한 적합 승인을 받았으며, 원료 합성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의약품 생산의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제조 시설로 발전해 왔다.

준공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를 진행, 글로벌 품질에 부합하는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생산시설로 점진적인 진화를 이루어 왔다.

특히, 2018년에는 세계 최초 DM(Digital Medicine)제제의 생산공장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미국 FDA로부터의 cGMP 승인을 통해 북미 수출 확대는 물론 국내 제약산업 생산 기술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91년 한국오츠카제약은 일본으로 역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3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해 오고 있다.

2014년에는 EU-GMP를 취득, 유럽을 포함한 44개국으로 수출 활로를 넓히며 연간 400억대 이상의 수출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1998년 '1천만불 수출의 탑', 2009년 '2천만불 수출의 탑', 2015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을 통한 국내 경제발전 기여는 물론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 산업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R&D 투자로 한국오츠카제약만의 독자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신규 적응증 취득, 신제형 개발과 같은 성과를 이뤄내며 국내 연구진의 우수한 개발 능력을 글로벌에 입증함과 동시에 대외 수출 증가, 글로벌 허가 확대를 이끌어냈다.

올해 4월에는 국내 벤처기업 아이엠디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과의 오픈이노베이션 개발을 통해 순수 국내 인프라만으로 소화성궤양용제 '무코스타서방정'이라는 글로벌 제품 개발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오츠카제약의 이러한 R&D 투자 활동의 결과는 향남공장의 활성화와 무관치 않다.

다양한 품목의 신규 적응증과 제형 개발은 주변 국가들의 허가 확대로 연결, 이를 기반으로 향남공장에서 생산한 의약품들이 아시아, 아랍, 유럽 지역으로 확대 수출되며 향남공장은 오츠카제약의 생산 거점으로서 확실한 입지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지속적인 생산설비 투자와 국내 제약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6월 다국적제약사로는 유일하게 4회 연속으로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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