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WHO 총회서 '코로나백신 국제협력' 기조연설
- 이정환
- 2021-05-25 10: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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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관련 국제사회 관심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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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은 국민적 관심사인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결정에 대해서도 이해 당사국과 충분한 사전협의 없이 방출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74차 세계보건총회(WHA)에 권덕철 장관이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WHA는 매년 5월에 열리는 WHO의 정기 총회다. 194개 회원국 보건부 장관이 참석한다.
이번 기조연설은 '현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이하 팬데믹) 종결, 그리고 예방: 함께 만드는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며 공평한 세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은 전체 회원국 가운데 26번째 순서로, 25일 저녁(한국시간) 발언 예정이다.
연설에서 권 장관은 WHO에 대한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현재와 미래의 팬데믹 극복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국제 사회가 ▲임상시험 간소화 등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생산기지 발굴과 기술이전을 통한 백신 생산을 확대에 집중할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미래 팬데믹 예방을 위해 국제보건위기 대응 체계 정비도 촉구한다.
또한 국민적 관심사인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결정에 대해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권 장관은 오염수 배출 문제에 대한 일본 측의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한편, 이해 당사국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오염수를 방출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더불어 WHO, IAEA를 비롯한 국제 사회의 객관적이고 충분한 검증을 촉구한다.
한편 제74차 총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전 기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화상으로 열리는 두 번째 세계보건총회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국의 코로나19 대응과 공중보건위기 대응에 있어 WHO의 역할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한국은 코로나19 대응, 정신건강, 글로벌 장애 행동 계획 등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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