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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2중 3중 방역대책"…약사회 대의원총회 25일 열린다

  • 강신국
  • 2021-05-11 00:01:12
  •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대면 총회 확정
  • 지정좌석제 운영...2미터 거리 유지
  • 정관·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 상정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가 정기 대의원총회를 온라인이 아닌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는 김대업 회장 취임식이 있었던 2019년 대의원 총회 이후 첫 대면총회다. 양명모 총회의장도 의장 취임 이후 첫 의사봉을 두드릴 수 있게 됐다.

약사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홀에서 67회 정기 대의윈 총회를 개최한다고 시도지부에 안내했다.

약사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중 3중의 방역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운용 ▲에어샤워 부스 설치 ▲KF마스크·장갑 착용 ▲지정 좌석제 운영 ▲좌석 간 거리 2M 유지 ▲회의장소 구분·구획 및 다원중계를 통한 인원 밀집방지 ▲외부 인원 출입금지 등이다.

전국 대의원 2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이기 때문에 방역대책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약사회는 대의원 총회에 앞서 진행하던 시상식을 최종이사회에서 개최한 한 바 있다. 참석자를 최대한 줄이려는 의도였다.

이날 주요 안건은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 기본 안건부터 정관 개정안,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 굵직한 안건도 상정될 예정이다.

여기에 한약사 문제, 약국 체온계 지급 등 주요 이슈들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정관 개정안과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서면총회로 의결하기는 어렵다"며 "올해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대면 총회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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