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모인 약사 출신 국회의원 4인 '말말말'
- 강신국
- 2021-05-05 06:24:0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김상희 "코로나 상황 약사들 헌신 잘 알아"
- 전혜숙 "최고위원 당선 약사들 힘"
- 서정숙 "체온계 추경통과 야당도 최선"
- 서영석 "대체조제 입법 끝까지 챙길 것"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1대 국회 약사 출신 국회의원 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상희 국회 부의장, 전혜숙, 서영석, 서정숙 의원은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최종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 상황속에서 약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평가하면서, 약사회 입법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먼저 김상희 부의장(이화여대 약대)은 "코로나 상황에서 이 자리가 정말 감개무량하다"면서 "약사님들이 코로나 상황에서 활약하고 헌신한 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된 전혜숙 의원(영남대 약대)은 "최고위원 선거하는데 전국의 약사들이 큰 힘이 됐다. 김대업 회장도 국회를 안방 드나들듯이 한다"며 "슈퍼판매보다 더 골치 아픈 화상투약기도 약사 출신 의원들이 열심히 막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 의원은 "환자전담인력에 약사가 포함되고, 보건의료정책심의에 약사회가 참여하고, 약사가 감염병 관리 주체가 된 것도 입법 성과"라며 "아울러 공적마스크 대란에서 DUR을 통해 약국의 공공적 역할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국민의 힘 서정숙 의원(이화여대 약대)은 "공적마스크 등 약국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감염병 위기 대응을 잘 해줬다"며 "정부가 공적마스크 마스크 면세를 공언했지만 정부 반대로 입법을 못 했다. 부대의견 채택까지 약사 의원들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서영석 의원(성균관대 약대)은 "어려운 상황 속 열린 오늘 이사회에서 다행히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었는데, 제가 지난해 9월 대표 발의 한 ‘위탁공동생동 1+3 제한‘ 약사법 개정안과, ’영업대행사(CSO)의 경제적 이익 제공금지‘ 약사법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하지만 아쉽게도 같은 날 법안소위에서 ‘대체조제를 동일성분조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사후보고’의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은 진통 끝에 통과되지 못했다"며 "국민의 건강, 생명과도 직결된 부분인 만큼 현장에서 환자의 이해를 높이고 혼란을 방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오랜만에 모인 약사회 임원들...1년만의 대면 이사회
2021-05-05 05:46:46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4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5'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8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9'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10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