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사 등 백신 접종률 58.8%...13만 7천명 미접종
- 강신국
- 2021-05-02 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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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인 접종대상자 33만 5017명 중 19만 7092명 완료
-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률 89.5%보다 낮아
- AZ백신 불신...짧은 접종기간...휴일 접종 안한 위탁의료기관 등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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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 1일 완료된 의원과 약국 등 보건의료인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58.8%로 나타났다. 즉 40%가 넘는 보건의료인 13만 7925명이 접종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특히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률이 89.5%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낮은 접종률이다.

보건의료인에는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약국 등의 의료인, 약사 등이 포함되는데 이들의 접종 예약률은 62.5%(20만 9576명)로 예약 자체를 많이 하지 않았다. 예약자 중 접종률은 94%였고, 보건의료인 1만 2484명은 예약 후 접종을 하지 않았다.
이에 약사회는 보건의료인 평균 접종률인 58.8%보다 약사들의 접종률이 더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정확한 수치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약국 종사자 60~70% 정도는 접종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보건의료인의 접종률이 낮아진 이유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신, 짧은 접종 기간, 주말 접종을 기피한 위탁 의료기관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번에 접종하지 않은 보건의료인은 11월 이후 후순위로 밀려 접종을 받게 된다.
한편 2일 기준 전체 접종 현황을 보면 1차 접종자는 339만 5104명, 2차 접종자는 23만 6188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82만 9239명, 화이자 백신이 156만 5865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1만 6524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6210건(98.1%)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74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61건, 사망 사례 79건(신규 4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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