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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 10년간 외형 정체…성장성 '물음표'

  • 이석준
  • 2021-04-14 12:18:57
  • 지난해 매출 1024억, 2011년(1202억)보다 뒷걸음질
  • 영업이익률 3년 연속 20%대…수익성은 개선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태준제약 외형이 10년간 정체 양상이다. 지난해 매출(1024억원)은 10년전인 2011년(1202억원)보다 뒤로 갔다.

수익성은 개선됐다. 다만 매출 정체 속 이룬 성과여서 성장성에는 물음표가 붙고 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태준제약의 지난해 3대 실적 지표는 모두 뒷걸음쳤다.

매출(1046억→1024억원)과 영업이익(261억→221억원)은 전년대비 각각 2.1%, 15.33% 감소했다. 같은기간 순이익(242억→198억원)도 18.18% 줄었다.

외형은 10년째 제자리걸음이다.

태준제약 매출은 2011년 1202억원까지 올라간 후 1000억원 안팎을 오가고 있다. 2014년(957억원), 2015년(929억원), 2018년(954억원)에는 1000억원 밑으로 내려갔다.

수익성은 개선됐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1.58%다. 2018년(20.55%), 2019년(24.95%)에 이어 3년 연속 20% 이상이다.

안정적이지만 이렇다할 성장 동력이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형과 영업이익 동시 성장이 아닌 정체 속 수익성을 챙겼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 20% 이상 '알짜' 기업이지만 수년간 '정체' 기업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외형이 늘지 않으니 영업이익 규모도 지난해 다시 200억원 아래도 내려왔다.

업계 관계자는 "점안제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태준제약이 수년째 매출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대법원은 지난해말 약가인하 소송에서 정부 손을 들어줬다. 약가인하에 따른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준제약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지분율은 100%다. 지난해 배당금은 순이익(198억원)의 37.4%인 74억원이다. 모두 최대주주 측근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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