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전산원·직원 3만 7000명 백신접종 곧 결정
- 강신국
- 2021-04-06 11: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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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방역 위해선 모든 근무자 접종 대상돼야"
- 23일부터 약국 종사자 백신접종 앞두고 약사회 정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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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전산원과 종업원에 대한 코로나 백신접종이 가능할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백신 접종대상 약국종업원은 약 3만 7000명으로 추산했다. 4대 보험적용 대상 인력이 해당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약사회는 약국장, 풀타임 근무약사, 파트타임약사는 접종 대상인데 종업원이 아직 접종대상이 아니라며, 약국방역을 위해서는 모든 근무자가 접종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문제는 백신수급이다. 보건당국은 백신 확보물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인데 약국 종업원까지 백신접종이 확대되려면, 물량 확보가 우선이라는 이야기다. 당장 23일부터 약국 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복지부, 질병청 등에 이미 건의를 했다"며 "23일부터 접종이 시작되기 때문에 조만간 확정이 될 것이다. 약국 종업원에 대한 접종 필요성에서도 정부 내부에도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2일 코로나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을 통해 "의원급 의료기관, 치과‧한방 병원, 약국의 보건의료인은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4월 23일부터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들은 이르면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예방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당초 계획보다 약 1달 정도 앞당겨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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