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백신접종 시계...약국 종사자, 3주 앞으로
- 강신국
- 2021-04-04 2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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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위탁 의료기관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 사전예약제로 운영...지자체별로 개별 안내 예정
- 약국장·근무약사·파트타임약사까지 가능...종업원 접종은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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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백신접종 시기를 조정하면서, 약국 종사자에 대한 백신접종이 당초 6월에서 4월 23일로 약 1달 넘게 당겨진다.
이에 약국 종사자 3만 2279명에 대한 접종이 오는 23일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파트타임약사, 약국 종업원, 전산원 등이 접종 대상자에 포함되면 대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접종장소는 지역별 예방접종센터가 아닌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다. 정부는 시군구별 관내 위탁의료기관 중 4월 중순부터 조기 사업수행이 가능한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을 선별 지정할 예정이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게된다.

아울로 별도 온라인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으로 해당 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누리집을 통해서 인터넷으로 사전예약(http://ncvr.kdca.go.kr) 하거나, 콜센터(1339)를 통해 전화 예약,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시 방문·전화로 예약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위탁의료기관에서의 예방접종은 사전예약제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백신 배정 전 별도의 예약기간을 마련한 후 위탁의료기관으로 백신이 배송된다.
위탁의료기관 목록 및 사전예약 방법은 추후 온라인 기반 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국민비서서비스(행안부)와 연계해 접종 가능 기간, 접종장소, 유의사항 등을 사전 안내받을 수 있다.
접종 완료 후 예방접종증명서(국문·영문 2종)를 온라인(예방접종 누리집, 정부24)으로 발급받으실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후 발열, 오한, 발열, 접종 부위 통증 등의 부작용이 다빈도로 발생하기 때문에 금요일이나 토요일 접종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일요일에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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