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 창업 가능성 열자"...전국 약대생들 한자리에
- 정흥준
- 2025-05-31 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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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대협, 올해 '제1회 약학 창업 네트워킹' 행사
- 강연·네트워크 프로그램 마련...선배약사들 "새로운 시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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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는 오늘(31일) 오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창업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다.
약학 분야 창업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약대협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다. 약대협이 주최하고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전국 37개 약대 학생 150명과 타 전공 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오늘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보건의료와 기술 산업을 연결하는 시간이다. 보건의료의 변화는 외부 흐름을 따르는 게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고 지향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약학과 창업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첫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첫 창업네트워킹 행사에는 외빈들이 대거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특히 선배 약사들이 후배들의 새로운 시도를 격려했다.
서울대 특임교수인 원희목 약대협 고문은 “후배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시도하는 걸 격려해왔는데 오늘 이 행사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세상은 끊임없이 변한다. 약학 분야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데 기존 질서에 머무르게 되면 헬스케어 시장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회피하고 직무유기하는 것과 같다. 도전하고 실패해야 한다.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 회장은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고, 학교 밖 선배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약사회는 여러분의 역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태 시흥시장도 “약학 창업과 관련된 오늘의 자리가 스타트업의 도시 시흥에서 더 큰 꿈으로 연결되길 바란다. 시흥시도 제약바이오 창업과 미래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오성석 산업약사회장, 임병택 시흥시장, 바로팜 김슬기 대표, 정진현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 센터장,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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