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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랩, 단장치료제 개발 탄력…2022년 임상 진입

  • 이석준
  • 2020-12-28 08:39:23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최종 선정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랩의 단장치료제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휴온스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단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지속형 이중작용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휴온스랩은 중기부로부터 2021년까지 약 1억3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고급 기술 창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이다.

휴온스랩이 개발 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는 GLP-2 유도체 펩타이드와 GLP-1이 이중으로 작용해 장 세포 수와 크기를 모두 증가시켜 환자 영양분 흡수 효율을 높이는 원리다.

현재 상용화된 기존의 단장증후군 치료제는 혈중지속능력이 비교적 짧아 환자에게 매일 투여해야한다. 이중작용제가 개발되면 혈중 반감기를 증가시켜 투여 횟수를 주 1회 정도로 감소시킬 수 있다.

휴온스랩은 2021년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한 후 2022년 국내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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