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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서울 성북구 약사 코로나 확진...약국 방역 후 휴업

  • 정흥준
  • 2020-12-16 18:56:01
  • 15일 저녁 양성 판정...같은날 오전 자녀 확진
  • 구청, 약국 방문객 검사 안내...16일부터 폐문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성북구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40대 여약사가 최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약국은 방역 후 16일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성북구청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약국을 방문했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증상유무 관계없이 코로나 검사를 안내했다.

아직까지 명확한 감염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약사 외에도 가족 중에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오전 약사의 자녀가 먼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 저녁 나온 검사 결과에서 약사가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 감염원인 등은 구체적인 역학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약국은 방역을 완료하고 휴업에 들어갔다. 종업원 한 명과 운영중인 작은 규모의 약국이기 때문에 약사 완치까지 휴업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발표 등을 통해 확인된 서울 지역 코로나 확진 약사들은 성북구 포함 총 5명이 됐다. 앞서 관악과 종로, 성동과 송파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었다.

최근에 코로나가 재유행하며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확진자 방문 약국수 또한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감염에 따른 약국가의 피해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약국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활동 시 방역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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