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 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세미나 '성황'
- 강신국
- 2020-12-06 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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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경기도청 후원으로 5일 온라인으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마약중독, 회복의 여정'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마약중독의 이해(최화경 전문위원) ▲마약중독자의 경험담 및 회복사례나눔(양윤성 회복자) ▲경기마퇴와 함께하는 마약퇴치교육(이정근 본부장)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최화경 전문위원은 마약중독 치료의 임상 현장에서 이뤄지는 사례를 기반으로 중독의 기전, 약물사용의 단계, 재발의 고리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약물 중독은 만성적인 뇌질환으로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며, 교육, 상담, 생활습관 개선 등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약물경험이 있는 양윤성 회복자는 본인의 회복 경험담을 통해 "약물중독자로서 중독을 받아들이고 회복하는데 많은 어려운 과정을 털어놓으면서 중독에서 회복으로 가기 위해서는 단약환경이 중요하다"며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약물중독이기 때문에 빨리 인정하고 마약퇴치운동본부 기관의 도움을 통해 다양한 치료 환경에서 본인을 관리받을 수 있도록 회복의 끝을 붙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세미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준 경기도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할 줄 알았는데 성황리에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줬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경기마퇴본부가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도민들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정확인 인지하고 예방 및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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