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범의약계 첩약 공청회 제안 환영한다"
- 김민건
- 2020-09-17 19:09: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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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의약계 시범사업 10대 요구안 수용
- "향후 양의약계 건보정책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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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이날 오전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 성공을 위한 양의약계 10대 요구 사안 발표와 관련 공청회 개최 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의사·약사 등 7개 범의약계 단체로 구성된 '첩약 과학화 촉구 범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방첩약의 과학화와 표준화 시스템 방안 마련 등 시범사업 시행을 위한 10대 요구안을 공개했다. 이에 한의협이 해당 요구안을 수행하겠다고 한 것이다.
한의협은 "양의약계가 제안한 10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할 것이며, 시범사업 공청회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이어 한의협은 "향후 양의계의 각종 건강보험 급여화 정책에도 반드시 대한한의사협회가 참여해 의료전문가로서 국민 뜻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천명한다"며 가시 돋힌 내용을 담았다.
한의협은 "보건의약계를 포함한 모두의 중지를 모아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며 "한약의 현대화와 과학화를 염원하는 양의약계 입장을 확인한 만큼 성공적인 시범사업 안착에 적극 협조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한의계와 양의약계가 비하와 폄훼 등 소모적인 상호 비방에서 벗어나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협력하는 건설적 관계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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