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로나 약물 임상 1335건…6개월새 24배↑
- 김진구
- 2020-09-17 1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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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발표…9월 기준 치료제 1252건·백신 83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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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현재 전 세계에서 1335건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관련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6개월 전과 비교하면 23.8배 늘어난 모습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17일 '코로나19 글로벌 임상시험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9월 15일 기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ClinicalTrials.gov에 등록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관련 임상시험은 1335건이다.
이 가운데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1252건, 백신 관련 임상시험은 83건에 달한다.
연구주체별로는 공익목적의 연구자 임상시험이 26.2배(32건→837건), 제약사가 주도한 임상시험이 20.8배(22건→458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장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이 큰 폭으로 늘었다. 15일 기준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은 132건으로 6개월 전 3건에서 44.0배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인 123건(93.2%)가 연구자 임상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선 GC녹십자가 혈장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도전 중인 '항체치료제'의 경우 현재 29건이 진행되고 있다. 6개월 전 1건에서 29.0배 증가했다.
치료제 임상 21건 중 연구자 임상은 8건(38.1%), 제약사 주도 임상은 13건(61.9%)였다. 백신 임상 2건은 모두 제약사 주도 임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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