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AZ 코로나19 백신 임상중단 사유 파악 중"
- 이혜경
- 2020-09-09 1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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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호 반장 "대규모 인구집단 대상 3상, 여러 요인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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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9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갭라에 있어 임상 1상부터 3상까지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며 "3상은 대규모 인구 집단에 대해 진행하는 만큼 여러 요인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반장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임상 3상을 일시 중단한 구체적인 사유와 심각성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다"며 "파악 이후 (협력의향서에 따른) 제도 참여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협력의향서는 지난 7월 21일 보건복지부와 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가 체결한 것을 의미하며, 3자간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글로벌 공급과 국내 물량 확보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당시 협력 체결은 국내 기업이 백신 세계시장 공급에 합류한 최초 사례로 ▲백신의 공평한 글로벌 공급을 위한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 및 수출 협력 ▲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역량 강화 ▲국내 공급 노력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윤 반장은 "여러 회사가 백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임상 중단은 그렇게 드물지 않은 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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