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째 공급 중단 '벤토린네뷸', 하반기 유통될 듯
- 강혜경
- 2025-05-07 16: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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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 "공급 일정 지연…공급 부족기간 최소화 위해 최선"
- 약국가 "신규 제조소 허가변경 이슈에 반년 넘게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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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8개월간 공급이 중단된 벤토린네뷸2.5mg(성분명 살부타몰황산염) 수급이 하반기로 지연될 전망이다.
이르면 이달부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공급 일정 지연 등의 이슈로 하반기까지 지연이 예상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최근 벤토린네뷸 취급 병의원과 도매상 등을 통해 공급 일정 지연 사실을 안내했다.

그러면서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 동일성분·적응증·투여 경로의 '벤토린 흡입액 20ml'를 대체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 공급중단은 신규 제조소 허가변경에 따른 이슈로, 지난해 7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24년 8월부터 25년 4월까지 공급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약국가는 공급중단이 길어짐에 따라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의 약사는 "현재 처방의 경우 풀미칸, 풀미코트 등으로 대체돼 나오기는 하지만 벤토린네뷸 생산중단 이후 흡입액류 역시 수급 불안정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DUR을 띄우더라도 처방이 나오다 보니 이모튼 같이 수급이 불안정한 약으로 벤토린네뷸을 구하겠다는 글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5월부터는 공급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했는데, 입장이 곤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는 병원 등에 공문을 보내 'DUR 알림을 통해 벤토린네뷸 처방시 제약사 해당 품목 공급중단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의료기관에서는 DUR 알림 내용을 확인해 고령 및 소아 환자 등 에로할러 사용이 어려운 환자에게 벤토린네뷸(재고분)과 벤토린흡입액이 우선 처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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