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델스트리고' 승인…에이즈 영역 지배력 확대
- 어윤호
- 2020-02-14 06:11:06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일1회 복용 3제 복합제로 1차요법 허가
- 에파비렌즈·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대비 비열등성 입증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 1일1회 복용하는 고정용량 HIV복합제 '델스트리고(도바비린·라미부딘·테노포비르)'를 승인했다.
델스트리고는 이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에 대해 허가됐다.
성분 중 '도라비린' 100mg은 2019년 11월22일자로 '피펠트로'라는 상품명으로 식약처 승인을 받았으며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와 병용투여하도록 돼 있다.
피펠트로와 델스트리고 모두 이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경험이 없는 성인 환자들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를 위한 적응증을 받았다.
이 약은 DRIVE-AHEAD 임상을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해당 임상에서 델스트리고는 에파비렌즈·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요법에 비해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48주째 바이러스학적 억제(HIV-1 RNA 40copies/mL 미만)에 도달한 환자 비율은 델스트리고 치료군이 84%, EFV/FTC/TDF 치료군은 80%였다.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은 각각 3%와 6.6%로 델스트리고 치료군이 더 낮았다.
MSD 관계자는 "회사는 현재 델스트리고의 보험급여와 출시를 준비중이다. 아울러 추가 적응증 확대 역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신종코로나에 인터페론·HIV 복합제 허가초과 급여 인정
2020-02-04 12:18:36
-
FDA, 에이즈약 양방향 DB…"허가정보 접근성 강화"
2020-02-01 06:30:24
-
길리어드 에이즈 신약 빅타비정, 치료 옵션 확대
2019-08-14 06:20:3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3[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4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5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6[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7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8"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9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 10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