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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부광, 리보세라닙 양도금 계상…일시적 외형 감소

  • 노병철
  • 2020-01-28 15:07:47
  • 2019년 연결기준 매출 1679억…영업이익 93억
  • 매출액 대부분 차지하는 전문약 처방 8% 성장
  • 일반약/건기식/생활용품 등 라인업 확장으로 흑자전환 기대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부광약품의 2019년도 외형이 전년대비 13.5% 감소한 167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73.6% 줄어 9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8년 일시적으로 발생한 리보세라닙 양도대금 400억원의 매출 반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년도 기술매출이 제외된 실적은 전년대비 5%,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기존 사업부문은 견고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보유 중인 안트로젠/미국 나스닥 상장 주식인 에이서테라퓨틱스 등 투자주식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약124억원의 미실현 손실이 대거 금융비용으로 반영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적자전환했다.

특히, 에이서테라퓨틱스는 취득가액 46억원으로 2017년 나스닥 상장 및 주가상승으로 2018년까지 약110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됐지만, 2019년 하반기 주가하락에 따라 평가손실이 일시에 비용으로 반영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러한 미실현 손실은 일시적인 것으로 최근 주가가 반등하고 있어 차기사업연도에는 2018년도처럼 평가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의 경우 연결기준 1457억의 당기순이익을 나타냈으며, 이중 1000억 이상이 안트로젠 및 에이서테라퓨틱스 평가이익에서 발생됐다.

2019년에는 회사의 주요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문약 처방 실적이 유비스트(UBIST) 기준으로 약 8% 성장을 했다. 올해부터 신규 도입 제품군의 매출과 일반의약품 및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이 더해져 2020년에는 2000억 이상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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