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약, 약국 봉투값 1년 모아 소외계층 기부
- 정흥준
- 2019-12-23 10:04: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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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자 무료급식소에 100만원 지원...내년에도 공헌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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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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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균 회장과 문금란 부회장은 최근 노숙자 무료급식소인 '선한이웃'을 찾아가 100만원을 기부했다. 선한이웃은 정부 지원 없이 하루 평균 100~200명의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민병현 선한이웃 대표는 "정부 지원은 일체 받지 않는 실정이라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 항상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내 약국들에서 모인 금액은 총 140만원으로 기부 후 남은 40만원은 다른 곳에 기부 예정이다.
노 회장은 "처음엔 약국에서 안 받던 봉투값을 받으려니 다들 부담스러워 했던게 사실이다. 그래서 봉투값을 좋은 곳에 쓸 예정이라고 회원들을 설득했었다. 최근에는 환자들이 시장바구니를 챙겨오는 등 많이 변화하고 있다. 구약사회 사회공헌사업은 내년에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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