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데스코비', 에이즈 예방요법 승인 권고
- 어윤호
- 2019-08-10 06: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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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OVER 3상서 '트루바다' 대비 비열등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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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소속 향균제 자문위원회는 데스코비(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를 기존 HIV 치료 외 예방요법(PrEP, Pre-exposure prophylaxis)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PrEP는 HIV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이 사전에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을 복용하거나 HIV-1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바이러스의 세포 내 증식 가능성을 낮추는 방법이다.
또 PrEP는 미국질병관리본부(CDC),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대한에이즈학회에서도 HIV 검진 및 조기 치료, 노출 후 예방요법, 남성포피 제거술, 콘돔 사용 등과 함께 권고되고 있다.
이번 권고는 데스코비의 3상 DISCOVER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DISCOVER는 남성과 성관계를 통해 에이즈 감염 위험도가 높은 남성과 트랜스젠더 여성에서 기존 치료제인 트루바다(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와 비교해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데스코비 복용군은 트루바다 투여군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한편 트루바다의 TDF 성분을 TAF로 교체한 데스코비는 빠르게 처방교체에 성공했다. 지난해 데스코비 매출은 전년대비 11배 증가한 44억원이다. 2017년 91억원에서 2018년 37억원으로 줄어든 트루바다의 매출 공백을 고스란히 흡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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