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약대 '화이트코트 세리머니'...약사 정신 다짐
- 정혜진
- 2019-06-07 09: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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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병원 실무실습을 앞 둔 예비약사들이 근대 약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를 하고 전문 약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 사명감, 생명존중의 정신을 다짐하는 행사다.
행사에 참가한 약학과 박지연 학생은 "약학도로서 자세와 예비약사로서 사명감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무실습에 나가서도 순천대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직업으로서 약학을 대하는 자세를 넘어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무실습에 충실히 임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환우와 환우 가족의 아픔에 공감하는 약사의 길을 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대 고영진 총장과 손영진 약학대학장, 전라남도약사회 윤서영 회장, 순천시약사회 박기철 회장이 참석했다. 또 약학과 교수진을 비롯한 재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5학년 35명 후배약사들을 축하했다.
35명의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제약공장에서 제약실습을, 지역의 약국과 학교 연구실 등에서 본격적인 실무실습을 진행한다. 병원실습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경찰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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