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마, 바이엘 아젤리아크림 등 5품목 국내 유통
- 이탁순
- 2019-05-31 1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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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6년 바이엘이 메나리니로부터 인수한 품목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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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이들 품목은 지난 2016년 바이엘코리아가 한국메나리니로부터 허가권을 인수한 품목들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코리아는 아드반탄연고, 아드반탄크림, 트라보코트크림, 트라보겐크림, 아젤리아크림 등 5품목의 품목 유통권을 7월 1일부터 레오파마코리아로 최종 이관될 예정이라고 유통업체에 공문을 보냈다.
바이엘코리아 측은 공문에서 "자사가 공급하고 있는 5품목 유통권 이전에 따라 판매 및 영업활동이 오는 7월 1일부터 레오파마코리아로 최종 이관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모두 인체 피부 질환에 사용되고 있다. 아드반탄은 아토피피부염 및 습진에, 아젤리아는 여드름, 트라보겐과 트라보코트는 피부진균증 치료제다. 이 중 아드반탄이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16억원으로 판매액이 가장 높다.
지난 2016년 바이엘코리아는 한국메나리니로부터 이들 품목을 양도·양수했다. 사실 아젤리아의 경우 메나리니가 한국에 상륙한 2013년 이전에 바이엘코리아에서 판매했던 제품이다.
이번 유통권 변경으로 피부질환 전문 제약사인 레오파마코리아는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입지를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레오파마코리아는 지난 2011년 한국에 진출해 자미올겔, 프로토픽연고, 다이보네트연고 등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레오파마는 동화약품 '후시딘'의 원개발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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