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불량 보톡스' 의혹...권익위 신고·접수
- 노병철
- 2019-05-22 12:20: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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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신고자 보호프로그램인 대리신고제 통해 사안 전달
- 검토 후 식약처 또는 감사원 등에 조사 의뢰할 듯
- 메디톡스 "어떠한 위법 행위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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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헬스케어 관련 권익위 신고 및 결과를 볼 때, 권익위는 사안의 경중을 검토 후 식약처와 감사원으로 사안을 이관해 사실 여부 확인 작업에 착수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러한 절차를 밟을 공산이 크다.
일명 '불량 보톡스' 사태로 알려진 이번 사안은 jtbc의 탐사보도를 통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권익위 제보는 공익신고자 보호프로그램인 대리신고제를 통한 변호인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제보 내용은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제제 메디톡신 불량품 제조번호를 이후 생산된 정상제품의 제조번호로 변경해 불량품 생산규모를 축소한 정황과 관련 증빙자료 등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16일자 jtbc 보도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2006년 6월까지 18차례, 모두 4만 7000여 개의 제품을 생산했다.
그런데 그 중 폐기한 제품이 1만 6000여개,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 불량품이 반복 생산되면 원인을 밝힐 때까지 생산을 중단해야 하지만 19번째부터 4차례 생산된 제품들의 비고란에는 기존 폐기 제품들의 번호가 나란히 적혀 있고, 불량으로 폐기된 제품번호들을 정상 제품번호와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전반의 상황과 관련해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과 관련해 어떠한 위법 행위도 없었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문제가 발견된다면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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