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2곳 중 1곳 자동조제기 보유...POS 보급률 28%
- 정흥준
- 2019-05-06 20: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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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약사회, 150개 약국 대상 경영실태조사 결과
- "전 약국의 포스 도입 목표...경영선진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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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약사회(회장 박정훈)가 150개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국 2곳 중 1곳은 자동조제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OS 보급률은 약 28%를 차지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전 약국의 포스 도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먼저 청구프로그램은 팜IT3000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54.7%인 82개 약국이 팜IT3000을 사용중이었다. 그 뒤를 유팜 44개(29.3%), 이팜 15개(10%), 팜클리닉 4개(2.7%), 온팜 3개(2%), 위드팜 2개(1.3%) 등이 차지했다.
포스보급은 42개 약국으로 28%를 기록했다. 사용연령대는 40대가 19명으로 많았고 30대 12명, 50대 10명이었다. 60대 이상은 1명뿐이었다. 구약사회는 포스보급률은 전국 평균 추정치인 20%보다 조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었다.
세부 분류로 이용중인 포스에는 팜스프렌(알리미팜) 20곳, 유팜포스 8곳, 이포스 6곳, 팜포스 4곳, 크레소티(팜포드, 캐포스)3곳, 온포스 1곳 등이었다.
포스시스템과 관련이 있는 카드단말기 이용조사에서는 82곳이 일반용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구약사회는 계약기간 등을 확인하고 향후 포스보급에 따라 연동 가능한 단말기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했다.
또 ATC(자동조제기계)를 보유한 약국은 75개로 50%를 차지했다. 반면 디지털TV를 보유한 약국은 8개에 불과해, 구약사회는 약국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DID 보급에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이 콘텐츠다. 이 개발을 약사회에서 하려고 한다. 그렇게 되면 회원들이 쉽게 설치해 약국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처방접수를 할 때 바코드나 스캔을 사용하는 약국은 123개로 82%로 집계됐다. UB바코드, EDB바코드, KT바코드 등 다양한 이용행태를 보였다.
이외에도 체인약국으로는 휴베이스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체인가입 약국 총 26곳 중 휴베이스가 10곳으로 가장 많았다. 또 당뇨소모성재료를 청구하는 약국은 54곳, 동물약국은 하는 약국은 36곳이었다.
박 회장은 "남구뿐만 아니라 다른 분회에서도 조사가 되면 전체 울산시약의 내용이 나올 것이다. 이를 토대로 약국경영선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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