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성장세 주춤...2분기 연속 하락세
- 안경진
- 2019-04-30 20:21:2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화이자 실적발표...미국매출 57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9% 하락
- 글로벌 매출액 1억3800만달러...전년동기 대비 4% 감소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30일(현지시각) 화이자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상품명)'는 올 1분기 미국 시장 매출액 5700만달러(약 67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5500만달러 대비 5.0% 올랐지만 전분기 7000만달러보다 18.6% 감소했다.
인플렉트라는 존슨앤드존슨(J&J)의 항체의약품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형이다. 화이자는 셀트리온의 파트너사로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
인플렉트라는 2016년 4분기 미국시장 발매 이후 분기매출이 꾸준하게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미국 매출 7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분기매출 하락을 경험했다.
화이자가 판매를 담당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분기매출이 감소한 건 처음이다. 올해 1분기 화이자가 집계한 인플렉트라의 글로벌 매출액은 1억3800만달러로 전년동기 1억4500만달러 대비 4.0% 감소했다. 직전분기 1억7300만달러 대비해서는 20.2% 줄었다.
인플렉트라의 매출감소 배경은 가격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지목된다. 미국보다 바이오시밀러 시장발매가 빨랐던 유럽에서는 공급가 인하에 따른 매출정체 현상이 가시화하는 모습이다. 가격 이외 오리지널 품목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바이오시밀러 자체의 한계도 일부 원인으로 거론된다.
현재 미국 시장에는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 등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2종이 시판 중이다. 오리지널 품목인 '레미케이드'는 바이오시밀러 출시 1년 뒤부터 실적악화가 본격화했다. 2018년 들어 분기매출 10억달러 선이 무너졌고, 올해는 8억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글로벌 매출도 비슷한 양상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존슨앤드존슨(J&J)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맵)는 올해 1분기 미국에서 7억7400만달러(약 8797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9억1600만달러 대비 15.5% 감소한 액수다.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상품명)가 처음 발매된 2016년 4분기보다는 분기매출이 34.0% 줄었다.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된지 2년 여만에 오리지널 매출이 3분의 1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다.
관련기사
-
국내개발 바이오시밀러 유럽서 약진...빅파마 타격
2019-04-25 06:20
-
'시밀러 등장 2년'...J&J '레미케이드' 분기 매출 34%↓
2019-04-17 12:15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신규 약국 10곳 중 1곳은 70평 이상…거세진 대형화 바람
- 2"대자보에 1인 시위까지"…1층 약사, 임대인과 전쟁 중
- 3"CSO 규제 이렇게 대응하세요"…관리 플랫폼 시장 꿈틀
- 4HLB 진양곤 의장, 계열사 주식 매수 확대
- 5부광, 유니온 경영 정상화 시동…'300억 투자' 시너지 기대
- 6안트로젠 세포치료제 ‘퀸셀’, 유효기간 만료로 품목허가 삭제
- 7휴젤, 레티보 미국 직판 승부수…2028년 9천억 정조준
- 8HK이노엔 도입 비만 신약, 위고비 직접 비교서 우월성 확인
- 9"의료개혁 투자에 건보 누적준비금 고갈 2년 더 빨라진다"
- 10고기현 스마힐 대표, ‘생성형AI교육지도사’ 자격 취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