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헤토마신연조엑스 출시...인후염시장 리딩
- 노병철
- 2019-04-16 0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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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도염, 편도염 등에 효과...한방생약 원료
- 일본의약품집-구풍해독탕 근거...가감의 묘미 살려
- 점막손상 보호하기 위해 감미제로 꿀과 천연 오렌지향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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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신약은 16일 헤토마신 캡슐 제형변경 일반의약품 헤토마신 연조엑스를 새롭게 라인업하고 전국 4000여 직거래 약국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정우신약은 2016년 헤토마신 캡슐을 출시, 이듬해인 2017년부터 연조엑스 제형 개발에 착수해 자료제출의약품으로서 지난해 하반기에 허가를 획득하고, 이달 중순 제품을 출시했다.
헤토마신 연조엑스 적응증은 인후염, 상기도염, 편도염, 제반염증으로 우방자, 연교, 방풍, 형개 등의 한방생약을 원료로 하고 있다.
이 같은 처방은 구풍해독산(驅風解毒散)으로 명나라 의서인 공정현의 만병회춘과 허준이 집대성한 동의보감에 실려 있다. 다만, 정우신약 헤토마신은 만병회춘과 동의보감 원방에 근거하지 않고 일본의약품집에 수록된 구풍해독탕(驅風解毒湯)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이는 원방의 변형이 아닌 한방의 묘비라 불리는 가감의 차이다. 일본의약품집-구풍해독탕은 구풍해독산에 길경·석고를 더한 처방이다.
석고는 위열과 폐열을 다스리고 사기를 제거하며 비의 기능을 완만하게 하여 기운을 북돋아 준다. 길경은 인후에 정체된 담을 제거하고 농을 제거하는 등 편도염, 편도주위염에 효과를 나타낸다.
유창용 정우신약 대표는 "헤토마신 연조엑스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복용과 휴대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 1세까지도 복용할 수 있는 안전한 한방의약품으로, 인후염으로 인한 점막손상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감미제로 꿀과 천연 오렌지향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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