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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김대업, 부회장 11명 인선…전현직 지부장 대거 합류

  • 정혜진
  • 2019-03-07 18:07:44
  • 길강섭·김동근·박승현·박인춘·박영달·이원일·이진희·좌석훈·한동주·이은숙
  • 홍보이사겸 정책실장에 이광민

김대업 집행부의 핵심 역할을 할 부회장 11명이 결정됐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앞으로 3년간 약사회 책임회무를 함께 할 대한약사회 부회장 인선을 8일 발표했다.

선임된 부회장은 길강섭, 김동근, 박승현, 박인춘, 박영달, 이원일, 이은숙, 이진희, 좌석훈, 한동주 약사 등으로 이미 발표한 엄태순 여약사부회장(숙명여대)을 포함하면 총 부회장 정원 12명 중 한명을 제외한 11명이 선임됐다.

또 홍보이사 겸 정책기획실장으로 당선인의 최측근인 이광민(48, 경희대) 전 대약 정책이사를 선임했다.

김 당선인 측은 이번 인선의 특징이 약사회 회무에 정통한 실무형 부회장 인선을 통해 김대업 당선자가 평소 주장해 온 일하는 약사회, 정책 능력있는 약사회, 회원의 고충을 즉시 해결하는 약사회의 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선을 보면 50대 부회장이 다수이고, 평균 연령 또한 60세 미만으로 젊어졌다.

이광민 정책실장 겸 홍보이사
또 효율적인 회무를 위해서는 다수의 회원을 가진 서울시와 경기도와 대한약사회의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서울지부 한동주 회장과 경기지부 박영달 회장을 대한약사회 부회장에 선임하여 회무에 있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한 것도 특징이다.

김 당선인은 "대한약사회 부회장 직책이 명예가 아니라 회원을 위해 발로 뛰며 일하는 자리"라며 "따라서 젊은 부회장들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길강섭 전 전라북도약사회장과 이원일 전 경상남도약사회장의 부회장 선임 또한 대한약사회와 각 지부와의 원활한 회무 소통과 정책 추진의 동력으로 앞으로 역할이 기대된다"며 "대한약사회와 각 지부와의 회무 연계를 중시해 약사회 조직 역량을 최대화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에서 상대 후보의 출신교인 중앙대 출신 부회장이 2명 포함된 것은 약사회 발전과 화합 차원의 결단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부회장인 박인춘 부회장의 연임은 회무의 연속성과 관련이 있다는 평가다.

김 당선인은 "좌석훈, 이진희, 김동근, 박승현 부회장은 약사법 등 법제와 약국경영 관련 정책 및 민생회무, 홍보 등에 실질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직을 수행하며 민생 회무에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결과를 기대할 만 하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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