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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집행부 구성 완료...본부장 9인, 이사 27인 선임

  • 정혜진
  • 2019-03-06 15:09:30
  • 10개 본부·22개 상임위 구성, '원스톱대응팀' 추가

서울시약사회가 10개 본부, 22개 상임위로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5일 대회의실에서 신임 회장단·본부장 상견례를 갖고, 상임위원회 구성 및 인선 현황과 주요 회무일정과 회무 방향을 논의했다.

제36대 집행부는 회장단, 10개 본부, 22개 상임위원회로 구성했으며, 회원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대응·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대응팀'을 추가했다.

서울시약 측은 "각 지역 및 분회, 약대동문 등에서 인재를 추천받아 한동주 회장의 회무철학과 방향성에 부합하는 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열린 논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가고 실천하는 소통과 공감의 집행부를 이끌어간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집행부에서 활동한 인재를 중용해 약사회무가 단절되지 않고 연속성을 이어가도록 하는 한편, 젊은 인재들을 포진시켜 약사회의 변화와 개혁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또 생업에 종사하는 부회장과 상임이사들의 회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본부장 제도를 활용, 장기적인 약사정책 및 제도를 연구·발굴하거나 특정 업무를 지원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상견례에서 한동주 회장은 자신의 공약이었던 ▲약사직능 발전 및 제도 개선 ▲소통과 화합하는 회무 ▲약사직능 전문화를 위한 교육 ▲회원권익 보호와 복지 대책 ▲약사윤리 확립 등을 5개 분야로 분류해 걸맞는 부회장, 본부장, 상임이사 등을 배치했다.

또 약사직능 미래 정책은 상급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추진토록 하고 회원의 직접적인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민생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에 회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동주 회장은 "틀에 박힌 회무 형태에서 벗어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서울시약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아주기 바란다"며 "봉사와 희생 정신으로 약사직능과 약사회 발전을 위해 집행부에 참여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직 공석인 상임이사의 경우 조속한 시일 내에 선임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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