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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원장, 제약사 리베이트 공익신고자 만나

  • 김진구
  • 2019-01-28 09:38:31
  • 의사 100명 금품 제공 고발자 격려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이 지난 25일 서울종합민원사무소에서 제약사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제공을 공익신고한 사람을 만나 격려했다.

신고자는 지난해 A제약사의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 사실을 권익위에 신고했다. 신고는 검찰 수사로 이어졌다. 제약사 대표 등 업체 관계자 6명과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79명이 기소됐다. 21명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권익위는 지난해 12월 반부패 기념식을 통해 '공익신고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매년 12월 9일을 공익신고의 날로 지정했다.

박 위원장은 "공익신고의 날은 부패·공익 신고의 중요성·의의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신고자와의 꾸준한 만남을 통해 의의를 나누고, 신고자의 사회 기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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