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감사단 추대로 가닥…최두주·이진희 등 물망
- 김지은
- 2025-03-10 11:12: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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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약사회 대의원총회서 의장단-감사단 선출
- "화합 차원서 의장-감사단 추대로 선출하자" 분위기
- 의장-최광훈, 감사단-최두주·이진희·문경희·한훈섭·박근희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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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총회의장은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감사단에는 최두주 대한약사회 부회장(중앙대), 이진희 전 약사공론 사장(성균관대), 문경희 부산 사상구약사회 감사(숙명여대), 한훈섭 전 전남약사회장(조선대), 박근희 서울시약사회 총회부의장(서울대) 등이 거론된다.
대한약사회는 내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제71회 대의원총회 및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한다. 이날 총회를 통해 약사회 집행부가 교체되는 동시에 신임 총회의장단과 감사단이 선출된다.
총회를 앞두고 약사사회 내부에서는 총회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감사단을 두고 여러 말이 오갔다.
총회의장직의 경우 비교적 일찌감치 최광훈 회장의 추대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부의장 2인 선출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내부 정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감사단 선출을 두고서는 막판까지도 진영 간 입장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진다. 취임을 앞둔 권영희 당선인 측에서도 의장 직과는 달리 감사단에 대해서는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해 왔다는 후문이다.
현재까지 최두주 대한약사회 부회장(중앙대), 이진희 전 약사공론 사장(성균관대), 한훈섭 전 전남약사회장(조선대), 박근희 서울시약사회 총회부의장(서울대), 문경희 부산 사상구약사회 감사(숙명여대)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박근희 부의장과 한훈섭 전 회장 중 감사와 총회부의장이 나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약사회 내부에서 사전에 총회의장, 감사단 모두 추대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은 최대한 화합의 분위기로 가자는 의지로 읽힌다. 선거가 치러지면 그 과정에서 또 다시 진영 간 갈등이 불거질 수 있고 이는 추후 권영희 집행부 회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약사회장 선거에서 후보 간 갈등이 워낙 수면 위로 노출됐었던 만큼 의장, 부의장, 감사는 최대한 평화롭게 추대로 선출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총회 현장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는 없지만 차기 집행부 운영을 고려하면 경선으로 갔을 때의 실효성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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