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생동 1성분에 최대 121개도…제도 개선 필요"
- 김정주
- 2018-10-15 14: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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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제세 의원 지적...제네릭 난립 등 문제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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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 공동생동 문제가 국정감사로 이어졌다. 1개 성분에 최대 121개까지 몰려 있는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오늘(15일) 이 같이 밝히며 제네릭 난립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오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약제급여목록 중 제네릭 비율이 최근 5년간 평균 85.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난해 국내 약제급여목록 2만1302개 중 제네릭 의약품은 1만8476개로 전체 86.7%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오 의원은 "하나의 의약품 성분에 품목이 무려 121개나 되는 제품이 나오는 등 국내 제약산업에서 제네릭 의약품이 난립하고 있다"면서 "제네릭 난립으로 인해 업체 간 과당경쟁, 저품질 원료 의약품의 대량 유통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공동·위탁 생동 등 제약산업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용역을 실시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제네릭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될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오 의원은 "급격한 제도개선은 관련 산업에 영향이 크게 작용하므로 충분한 유예기간을 두고 제도개선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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