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아로나민골드' 생산실적 515억…일반약 1위
- 천승현
- 2018-09-06 12: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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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품목별 생산실적 분석...까스활명수·판피린큐 등 상위권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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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동제약의 아로나민골드가 일반의약품 중 단일 제품으로는 가장 많은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아이 등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군을 포함하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7년 의약품 생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중 아로나민골드가 지난해 가장 많은 5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6년 393억원보다 31.0% 증가하며 까스활명수큐를 제치고 1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016년에는 까스활명수큐가 483억원의 생산실적으로 일반의약품 1위를 차지했다.

아로나민은 피로회복제 콘셉트의 ‘아로나민골드’, 항산화 및 피부관리에 좋은 ‘아로나민씨플러스’, 눈 영양제 ‘아로나민아이’, 고함량 활성비타민제 ‘아로나민EX’, 중장년층을 위한 ‘아로나민실버’ 등 총 5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지난 1963년 발매된 아로나민은 최근 들어 매년 가파른 상승세로 연거푸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일동제약의 실적 자료를 보면 아로나민시리즈는 매년 200억~3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다 지난 2015년 621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741억원어치 팔리며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B군의 우수한 효능과 함께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전략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의 판피린큐(324억원), 종근당의 이모튼(304억원) 등이 생산실적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웅제약의 우루사와 임팩타민이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한 생산실적을 기록했고, 유유제약의 타나민, 동화약품의 잇치, 광동제약의 광동원방우황청심원현탁액, 얀센의 타이레놀 등이 2016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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