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 내달 오마코 유통…외형확대 예상
- 이탁순
- 2018-06-19 06:30:3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4월 공동판촉 이어 7월부터 유통 진행...심혈관 질환 사업영역 입지 강화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내달 2일부터 도매업체에 오마코를 공급한다. 기존에는 건일제약이 생산과 유통을 모두 담당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측은 사전 합의된 계약·수금 조건을 거래 원칙으로 내세우며 이같은 사실을 도매업체에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다이이찌산쿄는 건일제약과 오마코 공동판매 계약을 맺고 지난 4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종합병원은 공동으로, 의원은 건일제약이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당시 계약에도 전국 유통은 다이이찌산쿄가 담당하기로 했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관계자는 "건일제약과 오마코 파트너십을 통해 심혈관계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이이찌산쿄는 국내에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세비카', 항응고제 '릭시아나' 등을 선보이며 심혈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마코 유통으로 한국 시장에서 심혈관 질환 사업영역을 강화하고, 매출증대도 노릴 수 있게 됐다. 4월 결산법인인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작년 9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오마코는 아이큐비아 기준 작년 한 해만 212억원의 유통판매액을 기록했고, 올 1분기에도 53억원의 실적으로 제네릭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이다. 현재 오마코 제네릭은 10품목이 허가를 받아 시장을 공략 중이다.
관련기사
-
오마코 후발약 잇단 진입…웃는 퍼스트제네릭사
2018-04-24 12:30:35
-
건일-한국다이이찌산쿄, 고지혈증약 오마코 공동판매
2018-03-22 09:24:21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4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5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8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 9"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10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