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앞으로"…6·13 선거, 의사 1명·약사 14명 당선
- 김정주
- 2018-06-14 07:11: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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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가족은 3명...광역비례대표 확정 시 당선인 더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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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의약사 출신 후보자 15명과 약사가족 3명이 국민의 부름을 받았다.
개표가 아직 완전하게 마무리되지 않은 14일 오전을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로, 여기에 비례 투표 결과가 확정되면 당선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전 6시40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의사 출신 1명과 약사 출신 14명, 약사 가족 3명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기초단체장에 약사출신이 3명 당선됐다는 것이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정명희(부산약대 제약학과·52) 약사는 부산북구청장에 출마에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선전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자유한국당 류규하(영남약대 제약학과·62) 약사는 대구중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져 당선에 성공했다. 엄태항(중대약대·69) 약사는 무소속으로 경북봉화군수 선거에 출마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더불어민주당 유성수(원광약대·49) 약사는 전남 장성 제1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같은 당 김지수(경성약대·48) 약사는 경남 창원 제2선거구에 출마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남 창원에는 두 명의 약사가 승리를 거머쥐어 당선인의 신분이 됐다. 더불어민주당에 김지수(경성약대·48) 약사가 창원제2선거구에, 이옥선(덕성약대·49) 약사는 제7선거구에서 각각 선전을 펼쳐 당선됐다.
약사 가족 중에는 서울 구로구약사회원의 배우자인 더불어민주당 장인홍(서강대·51) 씨가 서울 구로구2 제1선거구에 출마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약사와 약사 가족으로 이번 선거를 뛴 후보자들은 기초 단위에서도 선전을 펼쳤다.
기초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약사들을 살펴보면 자유한국당 이혜련(숙명약대·58) 약사가 경기 수원 아선거구에서, 같은 당 김필여(경희약대·52) 약사가 안양 아선거구, 같은 당 엄승열(우석약대·55) 약사가 영월 가선거구에서 각각 선전을 벌혀 승리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미경(서울약대·51) 약사가 서울강북구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약사 가족 중에서는 광명시약사회 고우영 회원의 배우자인 더불어민주당 한주원(숙대·53) 씨가 광명시 가선거구에서, 대구시약사회 금병미 부의장의 제부인 자유한국당 김병두(명지대체대·60) 씨가 대구 동구가 지역에 출마해 승리했다.


의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윤일규(전남대의대·68) 당선인과 같은 당 양승조(변호사·59) 당선인은 13일 오후 개표가 시작되기도 전, 지상파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부터 이미 당선이 유력시 된 후보 군이었다.
윤 당선인은 전남대의대 출신으로,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당시 충남 상임선대위원장과 전 문재인대통령 자문의를 맡은 이력이 있다. 이번 재보궐선거 출구조사에서도 65.9%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이 유력하다는 분석이었다.
양 당선인은 국회 직전 보건복지위원장 출신으로 천안병에서 4선을 했던 이력이 있어 출마 당시부터 당선이 유력하게 예측돼 온 인물로, 이번에도 압도적 지지를 얻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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