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이슈된 환자안전 위한 약사역할 찾아라"
- 김지은
- 2018-06-09 06: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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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 전문가·소비자 "환자 안전 위해 약사 역할 강화돼야" 한목소리
- [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2018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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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회장 서동철)가 8일 중앙대 약학대학에서 진행한 '2018년도 전기 학술대회'에서는 환자 안전과 약물 관리, 그 속에서 약사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의약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 소비자는 환자 안전을 위해선 약사의 역할이 현재보다 더 강화되고, 이를 위해선 약사가 제공하는 약료에 대한 정의부터 재정립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약사의 역할이 기존 약물(물질)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약학대학에서부터 관련 교육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편에서 약사들은 조제와 투약, 의약품 관리 등 기본 업무 이외 전문적인 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제반 환경이 조성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소비자 "약사가 제공하는 약료 서비스, 정의부터 다시"
소비자는 우선 약사가 환자 안전을 위해 제공하는 약료 서비스를 현장에서는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윤 총장은 "약료란 용어 자체가 이해되지도 와닿지도 않는다"며 "오늘 설명을 들어보니 약사도 환자안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국민과 소통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더불어 환자 안전 관리를 위해서 보건의료인과 더불어 당사자인 환자도 함께 논의의 장을 마련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환자 안전은 의사, 약사, 간호사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환자도 함께 포함돼 여러 섹터에 대해 논의해야겠고 약 부작용이나 오류로 인한 사례, 이것에 대한 해결 결과 등을 소비자들에 어떻게 알리고 홍보할지도 고민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약사 "환자 안전 위한 역할 고민…제반환경 마련 필수"
새로운 약물이 끊임없이 나오고 투약 방법도 다양해지면서 약물 조제, 투약 오류 발생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그만큼 환자 안전을 위한 약물 관리에 있어 약사의 전문적인 역할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남궁형욱 팀장은 "처방은 임상 의사 결정 시스템, DUR 등으로 제어하고 조제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오류를 줄이려 하고 있다"며 "현재 의료기관 약사들이 환자안전에 절대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팀의료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궁 팀장은 병원에서 약사들이 기본적인 역할 이외에 환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약료 서비스를 제공하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 장벽이 존재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미 팀활동에서 약사들이 상당히 많이 참여하고 있고 단순 의사 처방을 감사하는 수준이 아닌 처방에서부터 의견을 내면서 환자 치료에 적극 관여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팀 수가를 약사가 받는 것은 영양약료 정도다. 더 많은 약사들이 그런 일을 할 수 있도록 사회, 정책적 변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약사의 환자 중심 사고, 약학대학 교육부터"
약사의 환자의 안전을 중시하는 사고와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해선 약학대학에서부터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서울대 약학대학 이주연 교수도 "환자 중심 마인드를 가지라고 학생들에도 항상 말한다"며 "무엇보다 약사가 조제실 밖으로 나와 환자의 치료 전 과정을 지켜봐야 하는데 사실 현실에서 그런 기회를 갖는 약사는 그리 많지 않다"고 했다.
이 교수는 "약대 실습 과정에서라도 학생들이 이런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이 환자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고 환자 중심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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