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식약처 불법약 사이버조사단과 협업
- 이정환
- 2018-04-20 11:47:0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사이버조사단에 불법유통 의약품 근절책 제언"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의약품 불법 해외직구 업체 고발 등 약준모의 의약품 유통망 정화 노력을 눈여겨 본 식약처 사이버조사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약준모에 자문을 요청한 것.
19일 약준모 임진형 회장은 "식약처 사이버조사단과 만나 추후 불법 의약품 온라인 유통 관련 의견공유와 공조 자리를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조사단은 식약처가 지난 2월부터 신설해 운영중인 부서다. 국민안전을 목표로 부정·불법 식품·의약품 온라인 유통, 허위·과대광고 등을 집중 관리하는 게 주무다.
임시 부서로 운영되다 이달 초 사이버조사단 구성·운영 규정을 훈령으로 제정·공표해 차장 직속 정식 부서가 됐다.
약준모는 최근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해외직구 의약품을 불법판매하는 업체들을 경찰 고발하고 포털사이트에도 차단 요청 공문을 보내 근절 성과를 낸 바 있다.
해당 성과는 식약처 사이버조사단이 추구하는 실무 방향과 합치되는데, 사이버조사단이 약준모에 자문요청 등 협력을 제안하는 발단이 됐다.
약준모 온라인클린팀과 임진형 회장은 조만간 식약처를 방문해 조사단 실무진과 의약품 불법 유통 근절책, 과대·과장광고 차단책 등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사이버조사단 관계자는 "이제 막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식 업무를 시작하는 단계라 약준모 등 의약품 관련 약사단체나 협회, 산업 등과 만나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다.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국민 식품·의약품 온라인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약준모 임 회장은 "약준모가 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을 막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게 사이버조사단이 의견수렴, 자문 미팅을 제안한 배경"이라며 "신설된 조사단이 온라인 의약품 유통망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협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약사들이 찾아낸 의약품 해외직구 사이트 결국 차단
2018-03-31 06:22:34
-
약준모, 의약품 불법직구업체 경찰서 고발
2018-03-21 11:15:0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6약사회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지속 가능 위해 조기 입법을"
- 7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8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 9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10“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