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준비된 교육만 6개...가치 공유하고 싶다"
- 정혜진
- 2018-02-15 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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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휴베이스 모연화 전무, 내외부 교육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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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까지 올해 상반기에 집중된 외부 교육프로그램과 휴베이스 설명회만 6가지. 여기에 휴베이스 회원을 위한 내부 프로그램도 오는 3월 6일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16주차 동안 꾸준히 이어지니, '휴베이스가 교육하느라 바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 모든 교육을 기획하고 강사를 섭외해 진행까지 총괄한 휴베이스 전략기획부 모연화 전무(40)는 '이 많은 교육을 약사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정말 좋은 강의들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어렵게 섭외한 강연자들이 한두분이 아니에요. 어렵게 섭외한 만큼, 우리 약사 사회에서 만나기 쉽지 않고, 도움이 될만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거든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나니, 더 많은 약사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에 인터뷰까지 자처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약국프랜차이즈들이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발전시켜 정체성을 찾고, 그 결과를 회원 서비스로 돌리기 위해 여느 때보다 분주하다. 휴베이스는 그 방향을 '회원 교육'으로 단단히 잡고 설립 당시부터 교육 콘텐츠에 집중해왔다.
'아프리카TV'시스템을 도입해 '휴리텔'로 온라인 교육을 시행했고, 홍성광 약사가 시초가 된 새내기약사 강의도 매년 빠지지 않고 있다. 매달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휴베이스 설명회를 겸한 약국 경영 강의까지 합하면 휴베이스가 '교육에 공 들이는 프랜차이즈'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약사님들이 공부하는 걸 워낙 좋아하시니까요. 그 동안도 약사회나 제약사, 업체, 프랜차이즈 등이 교육을 매개로 약사와 소통하고 판촉활동을 해온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는 제품 설명 뿐 아니라 이걸 아우르는, 작게는 '약국 경영'에서 시작해 넓게는 '환자 커뮤니케이션과 건강 케어'까지 이어지는 스킬을 다루고 있어요. 모든 강의 출발이자 종착점이 커뮤니케이션을 이야기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월에는 휴베이스 회원 대상 '휴베이스 사용법'이 개강한다. 휴베이스 내부 IT 시스템, 협력업체, 관련 제품을 100% 활용하기 위한 방법들을 다루는데, 17명의 약사가 나선다. '휴베이스 사용법'은 카톡 강의와 HU-Edu TV 강의를 합쳐 총 넉달동안 매주 수요일 9시30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4월에는 '컨버전스 파마시스트' 세미나에 돌입한다. 총 8주 간 개국약사 과정과 융합약사 과정으로 나누어, 약업계 안팎의 주요 인사들이 약국 경영스킬은 물론, 약사들이 융합해 활용해야 할 글쓰기, SNS, 비즈니스 전략,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해 다룬다.
5월과 6월에는 진주, 경주, 동두천, 대전, 전주, 화성·평택에서 열어 비회원 대상 휴베이스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런가 하면 6월 2일에는 김현익 부사장 등 3인의 약사가 나서 개국 설명회를 연다. 입지 분석과 개국 컨설팅을 골자로, 매약판매 노하우, 실전 개국을 위한 롤플레잉까지,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라면 누구나 관심가질 주제들을 다룬다.
7월 1일에는 약국 매출 한계 뛰어넘기라는 제목으로, 약국 경영 분석과 판매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교육 프로그램의 숫자만큼, 수십 명의 강사가 동원되고 순회하는 지역은 전국을 아우른다.
모연화 전무는 이 모든 교육의 출발이 '약사 직능을 잘 세울 수 있을까'에서 시작됐다고 말한다.
"많은 자리에서 강조하고, 주장하는 것이지만 국민이 약사를 필요로하게 만들자는 거에요. 이제 국민들이 '약사가 뭐하는 사람이냐. 약을 편의점에서 사는 것과 약국에서 사는 게 뭐가 다르냐'고 생각하면 약사는 사회적 합의에 의해 역할을 잃어버릴 수 있어요. 자꾸 국민들에게 인식시켜야 해요. '약사가 이런 이런 일을 한다, 우리가 건강하기 생활하기 위해 약사는 꼭 필요하다'고요."
모 전무는 그러한 국민 인식 변화를 위해 먼저 약사가 변해야 하고, 그 변화에 일조하는 교육을 휴베이스가 앞장서겠다는 생각이다.
"교육을 통해 휴베이스가 얻는 것이요? 단 하나, 가치를 공유하는 거에요. 사실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고, 각자 약국을 하는 약사들이 강의에 나서고.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가치들을 다른 약사들과 공유하고 좋은 건 기억하고 벤치마킹하기도 하면서 우리 약사들이 변화하길 바랍니다. 분명 우리가 달라지면 국민들도 약사를 다르게 보고, 새롭게 인식할 거에요. 그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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