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갈등중인 베링거인겔하임, CNS 분야 투자 확대
- 안경진
- 2017-12-19 1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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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계 오티포니 테라퓨틱스와 파트너십…최대 6억 유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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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각) 미국의 의약전문지 피어스바이오텍(FierceBiotech)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은 조현병 치료제와 관련 플랫폼 기술을 독점하는 댓가로 2500만 유로(2900만 달러)를 지불했다. 선계약금은 2500만 유로지만, 차후 개발성과에 따라 6억 유로가 추가 지급될 것으로 확인된다.
오티포니는 2011년 GSK의 신경과신약개발센터 연구원들이 설립한 회사다.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편이지만 전압의존성 칼슘채널조절제에 관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데다 조현병 치료제 개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이자, SV 라이프 사이언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이번 계약을 통해 플랫폼 기술에 대한 독점적 권한은 물론, Kv3.1/3.2 양성조절제를 활용한 조현병 치료후보물질(AUT00206)도 확보하게 됐다. AUT00206은 현재 2건의 초기임상(1b상)을 진행 중으로, 전임상 단계에서 조현병의 음성 및 양성 증상 모두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조현병 이외에도 청력장애나 취약 X증후군(fragile X syndrome) 등을 포함한 다양한 CNS 치료제로 활용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베링거인겔하임에서 CNS와 면역학부서를 총괄하는 얀 포쓰(Jan Poth) 대표는 "오티포니의 플랫폼 기술이 그간 베링거인겔하임이 조현병, 알츠하이머, 우울증 등 CNS 분야에서 추구해 온 신약개발 전략과 일치한다"며,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한다면 미충족 수요가 높은 환자들에게 보다 빨리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덴마크의 생명공학기업 구브라(Gubra)와 차세대 비만 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11월에는 미국의 디서나 파마슈티컬즈(Dicerna Pharmaceuticals)로부터 RNAi 기술을 확보하면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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